<사슴나라 임금님>은 현장법사의 <대당서역기>에 나오는 ‘녹야원’의 이름에 유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두 사슴임금은 ‘석존’과 ‘제바달다’의 과거세의 모습을 말하며, 암사슴을 대신해 인간나라 임금을 찾아간 사슴임금은 ‘석존’의 과거세의 모습입니다.
이런 사슴임금의 용기에 인간나라 임금은 깊은 감동을 받고, 사슴들에게 뜰과 수풀을 제공했는데 이곳이 ‘녹야원’의 시초가 됐습니다.
또한 니치렌 대성인은 아들을 잃은 부인 고니치니를 격려하려고 이 설화를 인용해(어서 929쪽, 참조)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깊은 마음을 헤아렸습니다.
※참고자료: 1993년 11월 <법련> ‘엄마가 들려주는 불법 이야기’, 2007년 2월 <법련> ‘엄마와 함께 읽는 불법설화’
화광신문 20120720 (982호 1판 8면)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주는 동화’
재미있는 불교설화 (2권)
<신?인간혁명> 제30권 ‘대산’
법화경의 지혜(상) ‘방편품 제2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