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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좌담회 어서 <현불미래기>

조회수 1,990회 . 등록일: 8개월 전
안녕하십니까?
이번달 어서는 <현불미래기>입니다.
이 어서는 1273년 윤5월 11일, 대성인이 52세 때 유배지인 사도 이치노사와에서 쓰신 어서입니다.
제목인〈현불미래기〉는 ‘미래를 예견해서 쓴 부처의 말을 실현한다.’는 의미입니다.
대성인은 처음에 석존의 미래기인 법화경 약왕품의 경문을 인용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말법에 태어난 기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법의 초에 오직 홀로 인난홍통을 하신 대성인이 “본문의 본존 묘호렌게쿄의 오자” 를 나타내고, 전 세계에 광선유포하는 일이 석존의 미래기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이어서 부처가 설한 대로 법화경을 홍통하고, 그 홍통을 위해 실제로 난을 만난 사람은 대성인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게다가 인도와 중국에서는 불법이 쇠퇴했으므로 대성인이야말로 인도, 중국, 일본이라는 세 나라에서 유일한 법화경 행자라고 단언하셨습니다.
그리고 “불법은 반드시 동토 일본에서 나올 것이니라.”라며 말법의 어본불로서 자신의 미래기를 밝히고 말법의 모든 사람을 구제하는 대성인 불법이 반드시 일본에서 세계로 넓혀진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전집 508쪽 3행~4행)
달은 서에서 나와 동을 비추고 해는 동에서 나와 서를 비추니 불법도 또한 이와 같으니라. 정상에는 서에서 동으로 향하고 말법에는 동에서 서로 가나니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통해]
달은 서쪽에서 나와 동쪽을 비추고, 해는 동쪽에서 나와 서쪽을 비춘다.
불법 또한 이와 같다. 정법과 상법시대에 불법은 서쪽(인도)에서 동쪽(일본)으로 전해졌고, 말법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유포된다.

[ 어 구 해 설 ]
【달은 서에서 나와 동을 비추고】는 달도 태양과 마찬가지로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저물지만, 당시 일반적으로도 사용되던 표현입니다. 일설에는 하루 중 가장 먼저 보이는 달의 위치가 날마다 동쪽으로 조금씩 기울어져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일설에는 초승달이 일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서쪽 하늘에 낮게 떠서 동쪽을 비추다가 금방 저무는 것을 비유한다고도 합니다.

[ 포 인 트 ]
배독 어문 전에 대성인은 “만약 니치렌이 없다면 불어는 허망이 되리라.” “일본국 중에서 니치렌을 제하고는 누구를 내세워 법화경의 행자라고 하겠느뇨.”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성인이 ‘석존의 미래기’를 오직 홀로 실현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배독 어문에서는 석존 불법의 역사에서 달성하지 못한 미래기로서, 법화경의 간심인 남묘호렌게쿄의 대법이 전 세계로 넓혀진다고 명확히 밝히셨습니다.
석존 불법과 대성인 불법의 확대는 천체의 ‘달’과 ‘태양’에 비유했습니다.
“달은 서에서 나와 동을 비추고 해는 동에서 나와 서를 비추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당시 일반적으로도 사용되던 표현입니다. 달이 서에서 동으로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법시대, 상법시대의 석존 불법은 월지국이라 일컫는 서쪽 인도에서 동쪽의 중국과 한반도 그리고 일본으로 전래됐습니다. 이것을 <불법동점>이라고 합니다.
한편 말법에는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움직임처럼 대성인의 남묘호렌게쿄라는 위대한 불법이 동쪽 일본에서 서쪽으로 유포됩니다. 이것을 <불법서환〉이라고 합니다.
‘불법서환’의 미래기를 배독하면, 세계를 뒤덮은 말법의 어둠을 밝게 비추고 모든 인류를 구제하는 것은 대성인의 ‘태양의 불법’뿐이라는 어본불의 열렬한 대정열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무엇보다도 ‘대성인의 미래기’인 ‘불법서환’을 현실로 만들고, 민중불법을 세계 192개국·지역으로 유포한 것은 다름 아닌 창가의 사제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니치렌불법은 광선유포를 위한 종교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의 정신을, 어서의 뜻을 그대로 소생시킨 사람은 선사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선생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창가학회의 출현이 니치렌불법을 증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에는 학회를 떠나서는 니치렌 대성인의 불법을 올바르게 실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대성인 정신의 진수도 절대 접할 수 없습니다.”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 완공 10주년인 ‘11·18’을 목표로 우리는 이체동심의 스크럼도 견고히 하여 세계광포를 위해 매진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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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본문